드림스드림 1호 학교

프로젝트 제목: 네팔 룸비니 학교 증축
학교이름: Nav Jeevan English Boarding School
기존학교시설: 교실 16개,강당 1개,화장실 1개로 2층구조
학교증축: 교실 4개, 화장실, 계단, 난간 공사 및 페인트칠
공사기간: 2014.03.06~2014.05.30 (완공)
공사비: 27,710,000원
학교결산서: https://dreamsdream.org/wp-content/uploads/2020/08/account-1.pdf
학교짓기 홍보영상: https://youtu.be/0b5yQQNc360?si=9D7ZXAUFBGUTqe17

드림스드림 1호, 네팔 룸비니학교 후원자
(2013.10.22~2014.03.27)

Estelle Na,Matthew,강용주,강현민,고백순,고원담,고윤슬,고하율,곽인애,권자영,권혜진,김경희,김근희,김대원,김대현,김도경,김MG,김미임,김성일,김성태,김수봉,김승아,김연희,김영민,김영은,김재경,김정한,김지인,김현,김현미,김희경,나규은,남상혁,남은숙,남혜경,도은미,류범구,류호석,문상재,박선종,박성자,박성혜,박수경,박시형,박용현,박은경,박재수,박주호,반규원,반시윤,반정호,방홍희,배진,배효동,서상형,설영주,손병덕,송서희,신동헌,신창수,신평C,신현규,심재순,심지현,안효순,여근하,오애란,오영훈,원선자,유호석,윤승렬,윤진수,이광필,이기주,이동화,이수진,이영화,이원형,이은경,이인호,이정은,이종만,이종수,이주연,이혜진,이홍돈,이희정,임단실,임성경,임에스더,임요셉,임은옥,임준호,임 채 종,전순애,장재희,전주혜,전충렬,정세은,정소연,정연우,정재선,정현옥,정혜선,조원휘,조욱제,조준행,조준휘,주서덕,지구촌C청년부,지승희,차은희,최광식,최배진,최사라,최성남,최영미,최예람,최예린,함석희,허수정,허은철,홈스쿨지원센터(IMH),황종철,무명8분

<홈스쿨컨퍼런스 참석후원자>
도토리홈스쿨,이은선,최여진,신나정(꿈이있는홈스쿨),천병희(예랑홈스쿨),정혜경(나니아홈스쿨),이지현(시원한홈스쿨),장태주(복의근원가정학교),이인(홈스쿨),최기남(광주아로마스쿨),황재우(광양홈스쿨),조안상(Joys홈에듀),김준철(라브리스쿨),김민수(감람나무홈스쿨),김성수(융합교육),강성환(예림홈스쿨),이른비(좋은밭홈스쿨),배혜선(조이홈스쿨)

재능기부: 고승일, 이두현, 천석용, 홈스쿨지원센터, 지구촌청년부

드림스드림 스토리

드림스드림의 첫 번째 학교는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.

2013년 9월, CBMC 회원들과 함께 네팔 안나푸르나로 트레킹을 떠나기 전, 일행은 룸비니에 위치한 한 학교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. 그곳에서 만난 한 선교사는 교실이 부족해 아이들이 마당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고 전하며, 학교 건물 한 층 증축을 도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.

처음에는 선뜻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습니다. 그러나 낮 동안 강가에서 모래를 나르던 아이들의 모습, 한 달은 넘게 씻지 못한 듯한 아이가 낡은 타이어에 공기를 넣고 있던 장면이 계속 마음에 남았습니다.
‘저 아이들도 학교에 다녀야 하지 않을까.’
그 질문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.

더욱이 그 당시, 한 아버지는 몇 달 전 70일간 중환자실에 있던 아들이 기적으로 살아난 경험을 겪은 상태였습니다. 네팔에서 마주한 아이들의 모습이, 그에게는 마치 자신의 아들처럼 느껴졌습니다. 그리고 마음속에 이런 음성이 떠올랐습니다.
“네 아들이 소중한 것처럼, 네팔의 저 아이들도 소중하단다.”

그 마음에 순종한 그는 한국으로 돌아온 뒤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.
“네팔에 학교를 짓고자 합니다. 후원금의 100%를 학교 건축에만 사용하겠습니다. 함께 학교를 지어주십시오.”

그 글을 본 많은 이들이 마음을 모았습니다. 그 결과, 단 153일 만에 2,771만 원의 후원금이 모였고, 3개월에 걸쳐 학교 3층 증축이 완공되었습니다. 그로 인해 100명 이상의 아이들이 새롭게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.

그리고 네팔 학교 건축을 위한 모금을 시작한 지 한 달쯤 되었을 무렵, 그는 3년 전 수첩에 적어 두었던 한 문장을 다시 마주하게 됩니다.
“변화를 주도하는 100개 학교 짓기.”

이 한 문장은 네팔 한 곳에서 시작된 꿈을, ‘가난한 나라에 100개 학교를 짓는 꿈’으로 확장시켰습니다.
‘꿈의 꿈’, 드림스드림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.

드림스드림의 확장된 꿈

2045년까지 가난한 나라에 100개 학교를 짓겠다는 목표는, 시작한 지 7년 10개월 만에 현실이 되었습니다.
그리고 그 성취를 기점으로, 드림스드림의 꿈은 다시 확장되었습니다.

2050년까지 만방 오지에 1만 개의 학교를 짓는 것.

한 아이의 아픔에서 시작된 작은 순종은, 이제 전 세계 아이들에게 학교를 선물하며 꿈과 희망을 전하는 위대한 여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.

드림스드림 1호 학교 짓기 스토리 영상: https://youtu.be/0b5yQQNc360?si=9D7ZXAUFBGUTqe17

2013년 9월, CBMC 회원들과 함께한 네팔 안나푸르나 트레킹은 드림스드림 학교 건축 사역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.

거리에서 낡은 타이어에 공기를 넣고 있던 아이의 모습과 강 바닥에서 모래를 퍼 나르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, 낮 동안 단정한 교복을 입고 공부하고 찬양하며 기도하던 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랐고, 그 대비는 너무도 선명하게 다가왔습니다.

2013년 10월 22일, SNS에 네팔 학교 건축을 제안하는 글을 게시한 이후 153일 만에 총 2,700만 원의 후원금이 모금되었으며, 약 3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14년 5월 학교 증축 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. 이로 인해 약 100~200명의 학생들이 추가로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습니다.